[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영)는 지난 17일 소외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자원봉사상담가 15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및 조손가정 120가구에 전달할 열무김치를 담가 외로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한통 한통 전달하면서 수혜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우리지역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하자’는 슬로건 아래 중구관내 주민센터에서 50여명의 봉사자들이 연1만 시간 이상 순환근무하며 지역의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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