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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춤과 음악의 보물섬 수교 40주년 기념 특별공연KF, 스리랑카 최고의 안무가이자 타악 연주자 라비반두 비다파티 초청 공연 개최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이 함께 스리랑카 최고의 안무가이자 타악 연주자인 라비반두 비다파티(Ravibandhu Vidyapathy)와 전통 예술단의 공연을 19일 오후 8시 국립극장 KB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스리랑카의 역사, 종교, 신화, 예술이 망라된 총 10개의 주제를 통해 다양한 스리랑카 전통 춤과 다채로운 의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라비반두 비다파티는 안무가이면서도 인도북부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전통북, 파카와즈, 타블라 등의 타악기에 독보적인 재능을 가진 스리랑카 거장으로 이번 공연은 스리랑카 대표 예술가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 춤과 음악을 바탕으로 라비반두 비다파티 만의 스타일로 각색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일부분을 비롯해 전통 타악기와 전자기타, 재즈드럼이 조화를 이루는 실험적인 무대도 포함돼 있어 스리랑카 전통예술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스리랑카, 춤과 음악의 보물섬’ 공연은 KF와 주한스리랑카대사관이 한-스리랑카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공동 주최하는 특별 행사로 이와 더불어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KF갤러리에서는 ‘신밧드의 보물섬, 스리랑카’ 전시가 개최 중이며, 6월에는 ‘스리랑카 특별영화제’가 예정돼 있다.

KF 관계자는 “공연,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미지의 섬, 스리랑카를 좀더 친숙하게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비반두 비다파티│ Ravibandhu Vidyapathy
스리랑카 최고의 안무가이자 타악 연주자이며, 뛰어난 북 연주가로도 명성을 얻고 있는 라비반두 비다파티는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북과 인도 북부의 전통 북, 그리고 힌두스타니 음악에 주로 사용되는 타악기들인 파카와즈, 타블라 등에 능숙하며, 캔디안 북 연주에 특히 뛰어나다.

그는 스리랑카 전통음악에서 머무르지 않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실험적인 시도를 해오고 있다. 특히, 타악기에 다양한 형태의 다른 음악을 조합하는 실험적인 무대를 많이 선보이고 있다. 작품으로 오르페우스, 로미오와 줄리엣, 프로메테우스, 멕베스 등이 있다.

 

김종혁 기자  kjh@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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