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장천면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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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장천면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실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5.1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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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직원은 지난 15일 오전 11시부터 장천면 신장1리 사과농가에서 사과적과 농촌일손 돕기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이사장 신용선) 직원 50여명이 지난 15일 오전 11시부터 신장1리 사과농가에서 사과적과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직원들은 매년 50여명 정도가 농촌일손 돕기에 참여하여 봄에는 사과적과를 가을에는 사과수확을 농가주와 함께 한다. 이처럼, 지속적인 교류로 사과품질 향상, 홍보, 판매 등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농가주는 “사과적과 시기에 일손이 부족해서 걱정했는데 제때에 도움의 손길을 주어 정말 고맙고 사과 맛 좋다고 칭찬해 줘서 항상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도로교통공단 직원들은 “농작업이 기계화되고 있지만 사과적과는 아직 노동력이 많이 드는 만큼 농가에 도움이 되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며 뿌듯해 했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장천면을 방문해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로 도·농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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