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제45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전 세계에 한국을 홍보하는 대표 이미지로 활용된다.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관광사진전을 대표하는 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제시하며 한국을 홍보할 다양한 사진들을 발굴해 왔다. 올해 공모 주제는 ‘상상 이상의 대한민국'으로 한국의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공모전은 총 100점을 시상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 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30일부터 6월 30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 내용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오는 8월 25일 공사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한국관광공사 사진갤러리에 등재되며, 관광공사를 비롯, 공공기관, 재외공관, 국내외 관광업계 등을 통해 전 세계에 한국관광을 홍보하는 마케팅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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