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애향장학재단, 애향장학생 156명 선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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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애향장학재단, 애향장학생 156명 선발 지원
  • 이기환 기자
  • 승인 2017.05.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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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기환 기자]재단법인 평택시 애향장학재단(이사장 이진해)은 13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애향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지난 3월 평택시홈페이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고등학교를 통해 장학생 선발대상자를 공고하여 모집하였고, 4월 재단내 장학생선발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156명(고등학생86명, 대학생7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애향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은 수업료 전액을, 대학생에게는 국·공립대 200만원, 사립대 300만원을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장학금 총 2억8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재단에서는 애향장학생과는 별도로 평택시 22개 읍면동별로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고등학생 2명씩을 추천받아 총 44명에게 1천3백2십만 원을 지급했다.

이진해 재단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원하는 꿈을 꼭 이루길 기원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재단 명예이사장인 공재광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학생 여러분이 열정과 꿈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애향장학재단은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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