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좌석 606석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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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리지 좌석 606석으로 확대
  • 황정은 기자
  • 승인 2010.09.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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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마일리지로 비행기 좌석을 끊을 수 있는 아시아나(대표 윤영두)의 마일리지 이벤트가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해당 여행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당초 550석에서 606석으로 좌석공급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의 ‘마일리지 여행’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와 베이징․방콕․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편당 최대 100석을 마일리지 좌석으로 운용, 마일리지는 반만 차감하므로 그야말로 ‘반값 여행’을 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해 현재 만석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으며 확대되는 좌석은 제주노선과 방콕노선에 각각 40석과 16석이다. 또한 발권 기간을 9일까지 연장, 미처 좌석 예약을 하지 못한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기회 확대를 비롯해 회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향후 마일리지 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더불어 다양한 적립기회도 함께 제공하는 등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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