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10일 마지막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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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10일 마지막 티켓 오픈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5.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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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한국 초연을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오늘(10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프레인글로벌 제공>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4월 역사적인 한국 초연 이후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오늘(10일) 오후 3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30~50대 중년 여성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예매처 뮤지컬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두 주인공의 뛰어난 연기와 노래가 큰 화제를 불러와  연기자와 가수 등 관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동안 연기자 한효주, 조여정, 류승룡, 성유리, 최여진 등과 가수 빅뱅의 대성, 소녀시대의 수영, F(x)의 루나, 어반자카파, 우주소녀, 팬텀싱어팀 등이 공연장을 찾았고 강필석, 고창석, 이지훈, 이종혁 등 공연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연 관람 후 방송인 박지윤은 ‘남편이 꿈을 이뤄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대목에서 울컥! 커튼 콜 할 때 펑펑 우는 배우들 때문에 또 울컥!’이라는 감상평을 남겼고, 배우 최여진은 ‘하루가 지나니 더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야기’, 배우 박탐희는 ‘두 배우의 연기에 칠 수 있다면 밤새도록 박수를 치고 싶었다.’ 는 관람 후기를 남기며 ‘웰메이드’의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박은태 배우의 원캐스트로 화제를 모은 있는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사랑 앞에서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 그리고 동시에 여자이고도 싶었던 프란체스카와 사랑하는 여자의 선택을 끝까지 존중하는 로버트의 감동적이고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소설과 영화를 통해 전세계를 감동 시킨바 있다.

<메디슨카운티의다리>는 6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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