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 변호사 20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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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 변호사 20명 위촉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7.05.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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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열리는 ‘서울시-서울지방변호사회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 위촉식’에서 인권지킴이단 활동에 나서는 20명의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철거현장 인권지킴이단’에 참여하는 변호사는 시‧구 공무원과 함께 4인 1조로 현장점검에 나서 철거과정에서의 불법성 여부를 감시·판단하고, 인권침해가 있는 경우 사법기관 등에 신고 조치하게 하는 등 관련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날 위촉장을 받는 변호사 20명은 지난 4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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