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해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광화문광장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승리를 자축했다.
이 자리에서 문 후보는 “정의로운 나라 통합의 나라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위대한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상식이 상식으로 통하는 나라, 나라다운 나라 꼭 만들겠다. 혼신의 힘을 다해 새로운 나라 꼭 만들겠다. 국민만 보고 바른 길만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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