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선 전·후 재난사고 예방 위한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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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선 전·후 재난사고 예방 위한 특별경계근무 돌입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7.05.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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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매일일보 안세한/고상규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대선을 전·후로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북부소방본부는 대통령 선거 기간인 8일부터 투표 당일 인 9일 개표 완료까지 화재예방순찰과 함께 개표소 12개소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해 화재에 대비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 투표소 971개소와 개표소 12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사전 화재취약요인을 제거했다.

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대통령 선거라는 국가적 행사를 맞이해 각종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도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과 재난 초기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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