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뷔페식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두끼떡볶이’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두끼떡볶이 용인동백점에서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무료 떡볶이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두끼떡볶이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동백지역아동센터 대상 초·중등 학생 23명에게 자신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떡볶이·라면·튀김·어묵·소시지·볶음밥 등을 등을 마음껏 담아 즉석떡볶이를 무제한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날 선물로 작은 선물도 증정했다.

김관훈 두끼떡볶이 대표는 “비록 약소하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아이들이 즐겁고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끼떡볶이는 개인 취향에 따라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한 ‘DIY컨셉의 즉석떡볶이 브랜드’로 떡볶이는 물론 튀김, 어묵, 볶음밥, 라면, 음료까지 40~50종에 달하는 메뉴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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