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26일 자유공원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한 실버금연지킴이와 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담배값 인상 효과 하락으로 인한 흡연율 상승 및 건강을 위한 지역주민의 금연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금연등록과 건강증진 사업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에 자유공원 등 주민 밀집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금연의 중요성 강조 효과가 될 것이며, 노인일자리로 창출된 실버 금연지킴이의 지역사회 금연 홍보활동 역할도 기대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그 밖의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활동 등)을 할 계획에 있다"며 "주민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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