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용호)가 제10기 미래유통경영인 리더과정 입교식을 갖고 농수산물 마케팅 마스터 양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10기째인 리더과정은 4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12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된다.
리더과정은 고 다양한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을 확보하여 교육과정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용호 사장은 “여러분이 혁신과 창의라는 마인드를 통해 우리도매시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미래 주역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농수산물유통과 도매시장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는 뜻 깊은 기회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기 동문회장은 축사에서 “도매시장도 세대교체가 이뤄지면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과 정보는 필수적이다”며 “개인적으로 제2기 교육과정을 통해 도매시장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에 개설된 미래유통경영인 리더과정은 26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수산물 유통변화를 선도하는 리더를 양성하고 유통종사자간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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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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