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센텀호텔 소유주들, '이수건설' 정문 앞 시위…"하자 보수금 대책 마련하라"
상태바
해운대센텀호텔 소유주들, '이수건설' 정문 앞 시위…"하자 보수금 대책 마련하라"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4.28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해운대센텀호텔 통합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이수건설 정문에서 하자보수 이행 촉구 집회를 열었다. <사진>

해운대센텀호텔 시공사인 이수건설이 하자보수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자, 해운대센텀호텔 소유주와 이수건설간의 분쟁이 결국 이날 집회까지 이어졌다.

해운대센텀호텔 소유주 모임인 센텀호텔 통합위원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시공사인 이수건설은 하자보수 소송 및 협의에 따라 하자보수 감정액 약 30억 원 상당액의 감정평가서가 발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공사인 이수건설은 하자보수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어 센텀호텔 소유주들이 재산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해운대센텀호텔 소유주 모임인 센텀호텔 통합위원회는 소유주들의 참여로 결성됐다. 

해운대 센텀호텔 통합위원회의는 이수건설이 ‘하자보수의 의무‘를 이행할 때까지 집회를 계속 할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