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견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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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견학 나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4.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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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면허시청장은 지난 27일 동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견학을 지원하였다. (사진=부산 남부면허시험장)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은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정부 3.0의 일환으로 지난 27일 동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운전지원센터 견학을 지원하였다.

남부면허시험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2017년 3월까지 총 850여명의 장애인 운전면허 교육을 진행하고 450여명의 운전면허 합격자를 배출하여 장애인 분들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동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서 견학한 내용은 운전면허시험장 및 장애인운전지원센터에 대한 소개, 장애인 운전인식 개선 및 장애인운전면허지원과정 교육에 대한 안내, 유형별 장애인 특징 및 장애인 운전차량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동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은 "견학을 통해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 및 다양한 장애인 운전차량에 대한 영상 시청을 통해 장애유형별 안전한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작업치료학 전공과 연계하여 현장에서의 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실제적인 역할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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