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경찰서는 27일 오전 8시 30분 왕방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학교愛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포천경찰서장을 비롯해 학교장 및 학생들 80명이 안전 활동에 참여했으며, 무질서 단속 및 계도, 가시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친밀감 형성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학교愛안전’이란 한가족 같은 마음으로 학교의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로, 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 및 계도로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등굣길 불법 현수막 제거 등 유해환경 개선을 통한 경찰관의 가시적 활동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안전 활동에 나선 전재희 서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경찰의 노력은 반드시 필요하며, 포천 관내 모든 초등학교가 안전해 질 때 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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