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9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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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9기 발대식’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4.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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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C 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28일 SC 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9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 25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와 협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사랑한다면 계획하라’는 슬로건 아래, 서포터즈 간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인공임신중절예방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서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9기 서포터즈는 아름다울ME(삼육대), 위대한탄생(가천대), 언니가간다(군산대) 등 전국 22개 대학, 25개팀, 총144명의 대학생들로 이뤄졌다.

발대식에서는 9기의 창의력 넘치는 활동 컨셉 및 세부계획이 소개된다.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원치않는 임신예방, 피임실천’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6개팀(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3)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2016년 8기까지 전국의 대학생 총 1130여명이 참여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인공임신중절예방과 생명존중 문화가 전국 대학 캠퍼스에 뿌리내리길 기대하며, 이를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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