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한화[000880]는 28일 서울 중구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춘천 제이든가든 수목원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께 봄의 산뜻함과 더불어 자식, 손주 같은 직원들과의 정다움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로는 올해 승진한 직원들이 함께 했다. 이들은 승진의 기쁨을 효 사랑으로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인 점을 감안해 집 앞에서부터 어르신들의 외출을 직접 도왔다.
제이드가든에 도착해서는 새 소리, 물 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목원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도우며 함께 설레는 봄의 향연을 만끽했다.
한편, 한화는 어르신 봄 나들이 행사 뿐만 아니라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마당,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 등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며 지역사회 이웃과의 나눔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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