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전 사장, 2017년 기업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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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2017년 기업경영대상 수상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7.04.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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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국전력은 조환익(사진) 사장이 2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기업경영학회로부터 2017년 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경영학회는 조 사장이 2012년부터 한전을 이끌면서 디지털 한전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을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해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해 온 점과 안정적 전력공급 등 국민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해 이번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 사장은 이날 “기업경영대상은 개인적 영광일 뿐만 아니라, 한전이 고품질·고효율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기대와 응원의 뜻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인공지능이나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융복합 신산업 등으로 사업모델을 다각화하여 글로벌 1위 전력회사를 넘어 신에너지생태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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