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청소년 용돈관리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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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청소년 용돈관리 패키지 출시
  • 박수진 기자
  • 승인 2017.04.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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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은행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신한은행은 10대 청소년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한 용돈관리 앱과 체크카드, 적금을 망라한 '신한 PONEY(포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신한 포니 앱은 부모명의 신한은행 계좌와 부모와 자녀 핸드폰만 있으면 공인인증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부모 전용 앱에서는 자녀에게 용돈을 지급하고 용돈 잔액과 용돈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자녀는 본인 명의의 계좌가 없어도 자녀 전용 앱을 통해 용돈을 받을 수 있고 가족 체크카드를 발급해 결제 및 현금 출금을 할 수 있다. 또한 앱에서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 상품권 구입, 회원간 송금, 저축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신한 포니 앱과 함께 자녀의 저축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신한 용돈관리 포니 적금'과 티머니 교통카드, 영화 할인, 놀이공원 할인 등 10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금융 혜택을 담은 '신한 TEENS PLUS PONEY 체크카드'를 패키지로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한 포니 패키지 출시를 맞아 다음달 30일까지 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신한 포니 앱 런칭 이벤트와, 오는 7월31일까지 '신한 용돈관리 포니 적금', 마이홈플랜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신한 용돈관리 포니 적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과 모바일에 익숙한 청소년들을 위해 편의와 재미를 더한 용돈관리 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신한 포니 패키지’처럼 고객 특성에 따른 맞춤형 컨텐츠로 편리한 금융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부모와 자녀의 용돈관리 편의성을 향상시킨 신한 포니 앱의 금융 서비스 시스템 및 금융 서비스 제공 방법에 대해 특허 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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