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정규직 채용·해외기업 유턴과 연동해 법인세 감세 적극 검토해야”
상태바
홍준표 “정규직 채용·해외기업 유턴과 연동해 법인세 감세 적극 검토해야”
  • 이상래 기자
  • 승인 2017.04.28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선후보들 나만 빼놓고 모두 증세하고 무상복지 강화해 그리스로 가자고 한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충남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8일 “정규직 채용과 해외기업 유턴등과 연동해 법인세 감세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미국판 기업기살리기 정책, 가처분 소득 확대정책으로 앞으로 미국의 경제를 크게 호전시키게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법인세와 각종 간접세 중 담배세, 유류세는 서민경제를 위해 인하하고 중소기업 상속세도 인하하여 중소기업 가업 잇기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불황기에 타개책으로 증세를 하고 무상복지를 강화한 스페인, 포르투칼, 이태리, 그리스는 경제파탄이 왔고 그중 그리스는 나라가 망해버렸다”며 “반면 영국, 아일랜드는 감세와 구조조정으로 불황을 벗어나 경제가 살아났다. 지금 대선후보들은 저만 빼놓고 모두 증세를 하고 무상복지를 강화하여 그리스로 가자고 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김영란법도 10.10.5로 개정하고 농수축임산물은 제외해야 서민경제가 살아난다”며 “통신비 절감을 위해 제4이동통신 도입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