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1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는 맴버십 강화, TV광고 등이 주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이뤄진 컨퍼런스콜에서 이혁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는 지급수수료로 나갈 수 있는데 추가 반영을 해서 나간 비용이 125억원 정도 된다”며 “그리고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맴버십 강화, TV 광고 등으로 321억원이 증가한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해지율 감소 활동 등 가입자 유치비용 절감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며 “따라서 마케팅 비용은 급진적인 모습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방향으로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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