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 '정부 3.0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 과정'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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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유통교육원, '정부 3.0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 과정' 교육생 모집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4.2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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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 이하 교육원)은 오는 5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거래 장터는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직거래 형태로,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합리적 구매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덕에 최근 정부와 지자체가 직거래 장터의 운영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는 정부가 추진하는 직거래정책에 대한 이해부터 직거래 농산물 품질과 안전성 관리 등 장터개설에 관한 실무와 국내외의 직거래 장터 성공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려는 준비조직이나 운영주체들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과정 중 새벽에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해 보도록 할 예정으로, 직거래장터를 준비하고 있는 각 지자체와 농협은 물론이고 장터에 참여하려는 농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T 부산울산지역 강경중 본부장은 “정부 3.0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많은 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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