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몰’, 알뜰족 사이에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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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알뜰족 사이에서 인기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7.04.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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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몰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박보영. 사진=동원F&B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2007년 오픈한 ‘동원몰’은 종합건강식품회사인 동원F&B[049770]가 운영하는 식품전문쇼핑몰이다. 식품제조사 기반의 온라인몰 중 지난해 연간 50만건의 주문과 함께 방문자수가 가장 많은 인기 쇼핑몰이다.

동원몰은 식품회사에서 운영하는 만큼 식품에 있어서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달 부여되는 회원 혜택이 좋아 식품 구입에 있어 동원몰을 찾는 고객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7일 동원F&B에 따르면 동원몰은 동원 제품 1000여개를 비롯해 코스트코 2000여개 상품과 대형할인마트 상품 5000여개 등 총 8000여개 상품을 묶어서 배송하는 ‘밴드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필요한 제품만 소량씩 구매하더라도 합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의 상품을 별도 연회비 없이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어 고객들로부터 호응이 좋다. 앞으로 밴드배송 가능한 상품을 1만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할인혜택도 다양하다. 동원몰은 회원들에게 등급별로 쇼핑지원금과 각종 할인혜택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등급별 자격기준은 낮추고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 등급별로 매달 최소 500원에서 최대 6000원까지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최고 등급인 ‘레드플러스’ 고객들에게는 동원상품 최대 20% 할인과 쇼핑지원금 최대 6000원까지 지원한다. 무료배송 쿠폰도 지급한다. 레드플러스 등급은 최근 6개월을 기준으로 총 12회 이상의 구매횟수에 구매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즉시 부여된다.

신규 가입 고객이 처음 제품을 구매해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쇼핑지원금 외에도 매달 각종 할인쿠폰을 통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지원하고 있어 알뜰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렛 형태로 운영되는 기획전도 열린다. ‘식품 아울렛 매장’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유명제조사 제품들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한다. 식품을 구매 후 저장하지 않고 바로 소비하는 것이 목적인 소비자들에게 유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렛 매장의 모든 제품은 제품별 유통기한이 표시돼 있어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요일별로 진행되는 기획전도 진행해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지정된 요일에 구매할 시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중 365일 반값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동원 샘물 4000 캠페인’ 등의 이벤트도 제공하고 있다. 무거운 생수를 집에서 편안하게 배달받는 것은 물론 배송완료 후 구입금액의 50%인 4000원을 적립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알뜰쇼핑이 가능하다.

강용수 동원F&B 온라인사업부 상무는 “동원몰은 기존 유통사 중심의 온라인몰 시장에서 자사제품의 판매를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했으며 이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도입하며 1등 식품전문쇼핑몰로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위해 밴드배송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고 식생활 트렌드를 고려한 HMR 상품도 보강하며 물류서비스 향상과 AI기반의 고객맞춤형 서비스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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