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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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칠곡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4.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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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대교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제5회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지난 25일 대교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제5회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개최했다.

칠곡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는 초등학생은 아래한글(ITQ), 중학생은 파워포인트(ITQ) 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컴퓨터 자격증과 관련된 ITQ 종목에 대한 평소 연습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정보화대회에 참가하여 여러 학생들과 기량을 겨루며 ITQ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위해 개최했다.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정보화대회는 장애학생들도 비장애 학생들처럼 자신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을 통해 정보화격차 해소하며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사회통합, 그리고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 정보화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업 및 일상생활에 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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