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계열 15개 브랜드 포인트, 'CJ ONE' 하나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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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계열 15개 브랜드 포인트, 'CJ ONE' 하나로 통합
  • 황정은 기자
  • 승인 2010.09.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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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CJ그룹은 6개 계열사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새로운 통합 멤버십 서비스 ‘CJ ONE 멤버십’을 7일부터 시작한다.

이로써 CJ ONE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빕스,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 로코커리, 비비고(이상 CJ 푸드빌), CGV(CJ CGV), CJ몰(CJ오쇼핑), CJ온마트(CJ제일제당), 엠넷닷컴(엠넷미디어), 올리브영(CJ올리브영)의 전국 3000개 매장에서 통합된 포인트를 적립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멤버십 회원 혜택으로 CGV, 엠넷닷컴,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콜드스톤, 더플레이스, 비비고, 로코커리, CJ온마트에서는 결제금액 5%가 CJ ONE 포인트로 적립되며 올리브영은 결제금액의 2%를, CJ몰은 결제금액의 0.3%를 적립해준다.

레스토랑인 빕스, 차이나팩토리, 씨푸드오션, 피셔스마켓은 10% 할인 혜택이 주어지고 결제금액의 0.5%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CJ ONE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한 장의 카드로 모든 브랜드에서 적립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멤버십 카드인 ‘CJ ONE 카드’가 발급되며 일반 카드 외에도 모바일 카드도 발급된다.

CJ ONE 카드와 CJ ONE 모바일 카드는 참여 브랜드의 점포에서 결제 시 제시하면 적립이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적립 현황과 가맹 매장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인트를 친구와 가족에게 선물하는 기능도 추가, 1회 최대 3만포인트 씩 1일 3회, 한 달 10회까지 선물하기 및 선물 받기가 가능하다.

한편 신동휘 CJ그룹 부사장은 “포인트만 쌓는 멤버십 카드가 아니라 문화생활을 즐기고 라이프스타일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멤버십 제도”라고 강조했으며 CJ측은 이번 포인트제도 개편으로 약 1000억원에 달하는 추가 매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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