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흥행 ‘大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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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흥행 ‘大성공’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4.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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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경쟁률 최고 50.75대1로 당해 1순위 마감
5월 4일 당첨자 발표, 10일~12일 정당계약 진행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최고 경쟁률 50.75대1을 기록했다. 사진=한화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한화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60가구 모집에 553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 타입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15.38대1이었으며, 전용 103C㎡가 50.75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84㎡A가 16.33대1, 84㎡B가 13.53대1 등 고르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KTX 진주역이 역 바로 앞에 위치할뿐만 아니라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미래가치에도 주목했다”라며 “주변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의 수혜 기대감도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지구 내로는 주거시설과 유통·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주변 산업단지가 인접해 직주근접 배후단지로의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경상대학교 및 가좌지구 학원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뒤편으로 조성되는 5만6000여㎡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예정)을 비롯해 문화공원, 수변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단지 자체의 뛰어난 상품성도 시선을 붙잡는다. 아파트 지상 층 전체 필로티설계와 데크형 주차장 구성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총 474가구로 지하 2층~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아파트 424가구(전용면적 84㎡ 420가구, 전용면적 103㎡ 펜트하우스 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2㎡ 50실 등 총 474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5월 4일, 정당계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오피스텔은 이달 27일 청약과 당첨자발표가 동시에 이뤄지며, 28일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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