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좋은책신사고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 우리 꽃길만 걸어요’ 행사를 다음달 7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좋은책신사고 홈페이지에서 학급 게시판을 개설한 뒤 담임 선생님께 감사 편지를 작성하면 된다. 학급당 10명 이상 참가하면 참여 학생 수와 편지의 정성 정도를 바탕으로 우수 학급을 선정한다.

감사 편지를 작성하는 모든 학급에게는 선생님용 선물 세트와 함께 모바일, 웹에서 볼 수 있는 감사 편지 모음을 증정한다. 학급당 10명 이상 참가 시 우수 학급 100곳을 선정해 재치 있는 문구가 담긴 선생님 감사장과 학생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최우수 학급 30곳에는 우수 학급용 선물을 포함해 선생님을 위한 선물을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선물도 있다.

당첨 학급은 다음달 10일 발표되고 이벤트 선물은 학교로 직접 배송한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본부장은 “스승의 날 이벤트는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라면서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작성한 편지를 선생님들이 모바일과 PC에서 언제든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