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캠시스[050110]는 정부지원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해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과 관련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이란 국내 기업 경쟁력을 고양을 위해 정부중앙행정기관이 법령 따라 정부주도 선도기술 연구개발(R&D) 과제를 선정하고, 기업에 연구개발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외에도 지식재산권 확보,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프로세스 혁신 등 기술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캠시스는 현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16년 3차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을 포함한 모두 8건의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100억원의 정부지원 연구개발비를 확보했다. 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양대학교, 충북대학교 네이버 등 37개의 산학연 공동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해 R&D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정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은 민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제품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해 R&D연구개발비 확보는 물론 기술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미래기술 선도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시스의 생체인식 정보보안 핵심자회사인 베프스도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지원하는 ‘스마트 디바이스용 박막타입 지문센서 모듈 및 프라이버시 보호응용 소프트웨어(SW)기술개발’에 참여해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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