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4년 연속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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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4년 연속 최우수 평가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7.04.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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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1/4분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 및 6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칠곡군은 신속집행을 위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조기에 편성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지원, 서민생활 안정대책 추진, SOC 확충 등 3대 중점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칠곡군은 지난 2016년 64.7%보다 9.1% 상승한 73.8%를 조기에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한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범용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주 점검회의를 개최해 계획적인 예산편성과 선제적인 집행 노력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경상북도 일자리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부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은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4년 연속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함께 누릴수 있었다” 며 “재정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 및 서민경제 활성화을 위해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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