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 24일 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7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을 실시한다. 이번 포럼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재난예방교육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사의 재난예방 수업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했으며, 성남지역 초‧중‧고교 교사 133여명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교육과정연계 재난예방교육에 대한 발제, 수업 아이디어와 학생 발달 단계별 안전교육 방향 공유, 현장의 안전교육실시에 따른 개선방안 등을 협의하는 한편, 안‧감‧생‧시 찾아가는 포럼은 4월부터 11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현장에서 안전수업을 실천하는 교사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인력풀을 구성하여, 포럼지원단으로 활용한다.
안창호 경기도교육청 재난예방과장은“이번 포럼은 교사참여 중심으로 실시하여 교사들이 안전수업 전문가로 도약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안전습관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행복한 안전학교 만드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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