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연구회, 현장중심 혁신 교육활동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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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연구회, 현장중심 혁신 교육활동 주도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7.04.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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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4월 25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2017 경기도 교육연구회 임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 단위 교육연구회 임원 112명이 참가하여 2017년 경기도 교육연구회 운영 방향과 개선 방안을 협의하고, 커뮤니티 구성,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 운영, 공모 연수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경기도 교육연구회는 교원들의 자발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의 교육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 중심의 학교 문화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최종 선정된 경기도 교육연구회는 도 단위 70개, 지역 단위 246개, 혁신교육 실천연구회 25개, 혁신고 실천연구회 4개 등 345개이며, 2018년 2월까지 연구회 별 활동을 진행한다.   

도 단위 교육연구회는 기존 도 단위 연구회 중심의 현장 접근성과 지역 간 네트워크를 보완하고자 학교 안과 학교 밖 학습공동체를 연계한 <A>형과 지역 연구회가 연합한 <B>형의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지역 교육연구회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연계한 학교 밖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과, 범교과, 혁신교육실천 영역을 중심으로 선정하여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비롯한 교실 수업 개선 등 실행 연구를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안경애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은 협의회에서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교육연구회 선정 시 지역 균형을 고려했다.”면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공감교육, 행복교육을 위해 교육연구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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