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에스테틱스, '네오벨 KOL Meeting'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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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에스테틱스, '네오벨 KOL Meeting' 성료
  • 홍승우 기자
  • 승인 2017.04.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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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투어·엣지·베이직·스킨’ 4종 구성…더블그립 적용으로 주입 용이
일동에스테틱스 ‘네오벨 KOL MEETING’ 행사 현장 (사진=일동에스테틱스 제공)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일동홀딩스[000230]의 자회사 일동에스테틱스가 지난 18일 개최한 ‘네오벨 KOL Meet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동에스테틱스가 올해 새롭게 런칭한 ‘네오벨(Neobelle)'은 원료부터 합성까지 일동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시술부위나 사용 목적에 따라 △컨투어 △엣지 △베이직 △스킨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사기의 손가락 걸이가 이중으로 된 ‘더블그립’이 적용돼 주입이 용이하고 안정적이다.

이번 행사에는 의료미용 분야 핵심 KOL(Key Opinion Leader)인 국내 대표 성형외과 및 피부과 원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네오벨 제품에 대한 특성과 제품 라인별 실제 임상적용 사례 결과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타회사와 구분되는 300만 달톤(Da/분자량 단위)의 자체생산 무균원료를 사용한 ‘네오벨’의 ‘MMCT’ 제조공법이 주목 받았다.

다중 혼합 가교기술인 MMCT는 공전과 자전의 혼합방식을 통해 고점도의 가교 반응물을 이상적인 혼합조건으로 균일하게 혼합해 효율을 높이는 제조 공법이다.

MMCT 제조공법과 자체 생산된 300만 Da의 고분자 히알루론산(HA) 무균원료를 사용한 ‘네오벨’은 자체 임상 시험에서 주입된 제품의 볼륨과 높이감 유지력 측정에서 우수한 유지력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사례 발표에서 “실제 임상적용 결과 모노파직(monophasic) 제품과 바이파직(biphasic) 제품을 섞은 듯한 ‘네오벨 엣지’ 제품의 물성적인 장점이 굉장히 인상적”이라며 “‘네오벨 스킨’ 제품 또한 외국산 제품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만큼 물성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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