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인재 ‘역량강화’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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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인재 ‘역량강화’ 힘써
  • 민옥선 기자
  • 승인 2017.04.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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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당진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지역사회 청년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사회 청년학교는 온라인 콘텐츠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과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스쿨, 직무분석 등 실질적인 취업전략 교육과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의 멘토링으로 구성된 청년인재육성학교 등 모두 3개 과정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중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8주 과정으로 오는 6월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4주 과정의 창업스쿨은 6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청년인재육성학교는 모두 5주 과정으로, 오는 7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온라인 마케팅 양성과정 10명, 창업스쿨 20명, 청년인재육성학교 20명으로 총 50명이며,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5월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seulgi3@korea.kr)로 제출하거나 시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청년학교와 더불어 내달 중순에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모임에 팀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당진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청년학교 수강생들이 이 사업에 응모할 경우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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