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청백리의 삶' 체험 통해 청렴의식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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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청백리의 삶' 체험 통해 청렴의식 되새겨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7.04.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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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임직원의 청렴의식 제고 및 윤리경영 리스크 사전 예방을 위해 조선시대 청백리 삶을 체험하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IPA의 청렴윤리 활동을 주도하는 ‘청렴실천리더’와 각 부서의 ‘청렴팔로워’, 업무처리 시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사,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청렴문화센터에서 2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다.

IPA는 옛 선비들의 청백리 삶을 체험하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청렴의식을 일깨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문화가 확산되고 청렴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IPA 남태희 청렴윤리팀장은 “청렴도는 일부 직원의 노력만으로는 얻어질 수 없다”며,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를 업무수행과정에서 적극 실천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해 종합청렴도 1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올해도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 자리를 지키고자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마일리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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