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Korea 50K'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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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Korea 50K' 성황리 개최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7.04.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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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런엑스 런이 주최,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3회 KOREA 50K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23일, 동두천시 왕방산 일대에서 성황리에 폐회를 했다.

이번 트레일 러닝대회에는 27개국 220여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 1,100여명선수들이 참가, 59km와 10km의 2코스로 나누어 경기를 개최했다.

일본의 우에다 루이 선수를 비롯, 일본의 타카시 도이, 토모노리 오니츠카 선수  들과 최초로 사막 마라톤 그랜드슬램(사하라, 고비, 아타카마, 남극)을 달성한 트레일 러닝계의 전설적인 인물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라이언 샌드 선수 등 세계 상위 랭킹 선수들이 대거 참가, 명실상부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59km 코스에 출전한 일본의 우에다 루이(세계랭킹 2위)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뉴질랜드의 마리 맥너튼 선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10km 코스에서는 미국의 조쉬 반 윙가든 선수가 우승을, 한국의 권은주 선수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해 59km 완주자 들에게는 프랑스 몽블랑울트라트레일(UTMB)에 참가할 수 있는 국제공인 포인트 4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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