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156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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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1566가구 분양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4.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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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2차 계약 100% 완료…3차에 기대감 높아
지하철 7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예정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조감도.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수도권 북부 대규모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에 세 번째 e편한세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림산업[000210]은 3월 중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를 선보인다. 경기도 양주신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7개동, 총 1566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모든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4bay 판상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6㎡ 258가구 △74㎡ 378가구 △84㎡ 930가구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에 위치한 유일한 신도시로 서울~의정부~동두천을 포함하는 경기 동북부 생활권의 거점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약 1117만㎡ 부지에 6만3000여가구가 들어선다. 중심부에는 약 23만 1,000㎡ 규모의 호수공원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이 곳은 굵직한 광역 교통망 확충이 계획됨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먼저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올해 6월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해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아파트 단지 북서쪽으로는 병원 등 의료시설이,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보 통학권에 고등학교 부지도 위치하고 있다. 또한 단지 앞에 대규모 근린공원 자리잡고 있으며 호수공원 및 독바위근린 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는 모든 가구가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66㎡, 74㎡, 84㎡)으로 구성되며, 남향위주(남동, 남서향 포함)의 단지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모든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워크인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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