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오리온[001800]이 봄을 맞아 ‘초코파이情 딸기’와 ‘후레쉬베리 체리쥬빌레맛’을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최근 젊은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인 딸기와 체리를 각각 넣어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는 게 오리온 측 설명이다.
초코파이 딸기는 1974년 초코파이 출시 이후 43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계절 한정판으로 올해 봄에만 맛볼 수 있다. 마쉬멜로우 속에 넣은 딸기잼이 촉촉한 파이와 잘 어우러져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딸기씨가 그대로 들어있어 톡톡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후레쉬베리 체리쥬빌레맛은 상큼한 체리잼이 들어간 부드러운 케이크다. 2030대 여성과 10대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패키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인증샷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비주얼로 디자인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봄에 어울리는 원재료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한정판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새로운 맛과 멋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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