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대용량 '데자와' 출시...차(茶)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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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대용량 '데자와' 출시...차(茶)시장 공략
  • 박동준 기자
  • 승인 2017.04.2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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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첫 라인업 확대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동아오츠카가 밀크티 음료 '데자와(TEJAVA)' 대용량 페트(500㎖)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자와는 홍차와 우유를 섞어 만든 고급 밀크티 음료다. 회사 측은 홍차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고형분이 아닌 홍차 추출액 30%를 담아 달지 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데자와는 연간 70억원 이상이 팔려 국내 RTD 밀크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대용량 페트 제품은 출시 20년 만에 선보이는 첫 라인업 확대다.

이준철 데자와 브랜드매니져는 "데자와는 커피보다 카페인이 절반 수준"이라며 "커피 이외의 새로운 디저트 음료를 찾고 있는 고객층을 확대해 정체되어 있던 차(茶)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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