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은지 기자] 코스피는 24일 외국인와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일대비 11.32포인트(0.52%) 오른 2176.36에 장을 시작했다.
오전 9시02분 현재 외국인은 387억원, 기관은 34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409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79%), SK하이닉스(1.73%), 삼성전자우(1.32%), 한국전력(1.13%), 포스코(1.85%), 신한지주(0.73%), KB금융(0.20%), SK텔레콤(0.60%), LG화학(1.61%), SK(1.67%), KT&G(0.47%)가 오름세로, 현대차(-1.06%), 네이버(-0.49%), 현대모비스(-0.23%), 아모레퍼시픽(-1.73%), 기아차(-0.29%), LG생활건강(-0.68%)이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06%), 화학(0.05%), 철강금속(1.19%), 전기전자(0.65%), 의료정밀(0.93%), 건설업(0.32%), 통신업(0.59%), 금융업(1.04%), 은행(2.03%), 증권(1.12%), 보험(0.10%)이 상승세로, 섬유의복(-0.41%), 종이목재(-0.12%), 의약품(-0.16%), 비금속광물(-0.08%), 기계(-0.25%), 운수장비(-0.18%), 유통업(-0.34%), 서비스업(-0.13%)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주요 테마 현황을 살펴보면 한류 컨텐츠(3.17%), 저가실용품(0.77%), 빙과(0.99%), 클라우드 컴퓨팅(0.50%), 에니메이션(0.12%)이 상승 출발했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0.25%), 화장품(-0.23%), 백화점(-0.54%), LED(-0.15%), 카지노(-0.46%)가 하락 출발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일대비 0.06포인트(0.01%) 오른 635.02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5.25원(0.46%) 내린 1129.45원에 출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