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재밌고 맛있고 저렴한’ 광주관광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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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재밌고 맛있고 저렴한’ 광주관광 알린다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7.04.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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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투어로 광주 주요 관광지 방문 붐 조성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아 ‘재밌고 맛있고 저렴한’ 광주관광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여행 붐을 조성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우선, 광주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계기로 광주시민들이 관내 주요 관광지를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한번 이상 방문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광주관광협회, CGV와 협력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대인예술야시장, 남광주야시장,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광주호 호수생태원 등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를 실시하고 참가자에게 CGV영화관 할인 혜택과 기념품을 제공키로 했다.

오는 26일에는 광주송정역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대캠페인을 펼치고, 금남로 프린지페스티벌 행사장과 대인예술야시장,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등 대중 밀집 장소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광주관광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특히, ‘재밌고 맛있고 저렴한’ 광주관광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이번 봄 여행주간에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빛고을시티투어버스와 훈이오빠 자전거, 빛고을시민문화관의 미디어홀로그램전용극장 등 체험·관광 프로그램, 자치구가 추천한 맛집, 숙박업소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할인 내용은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pring.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미수 시 관광진흥과장은 “중국의 한국관광 금지에 대한 대안으로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고 ‘토요일은 광주가 좋다’는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도록 광주의 숨은 매력을 보여주기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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