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청, 4월부터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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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청, 4월부터 ‘진로직업체험의 날’ 운영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7.04.2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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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 프로그램으로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식)이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관내 중학생 21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를 시작한다.

올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선 회당 30명의 중학생이 동부교육지원청 6개 부서를 방문해 ‘교육공무원의 역할, 기능, 업무’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진로직업체험의 날’ 첫 번째 행사로 20일 지산중과 광주동신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소개, 교육장 진로특강, 일일공무원증 만들기, 교육공무원 직업 소개, 교육공무원들과의 만남과 업무체험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동신중 박성한 군은 “동부교육지원청 각과 진로체험을 통해 교육공무원에 대하여 잘 알게 되었다”며 “미래의 꿈을 넓히고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로직업체험을 기획한 동부교육청 이종식 교육장은 “‘교육청에서 꿈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직업 체험 활성화에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며 “단위 학교 진로교육 지원으로 교육청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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