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4일 신정부에 바라는 경영계 정책건의서를 각 정당 대선후보에게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경총은 ‘신정부에 바란다, 경영계 정책건의’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소득 3만달러 이상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차기 정부는 ‘일자리 최우선의 경제운용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총의 정책건의서는 기존의 일자리, 노사관계 분야 중심의 정책 건의를 넘어 가구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진형 보육·교육 시스템 개선, 효율적인 복지·안전·사회보장 정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국가발전 과제도 포함하고 있다.
경총의 정책건의서는 ‘되는 게 없는 나라가 아니라 안되는 게 없는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한 국민 모두의 염원과 포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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