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데이코, ‘페블비치 푸드&와인 페스티벌’ 공식 스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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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데이코, ‘페블비치 푸드&와인 페스티벌’ 공식 스폰
  • 이한듬 기자
  • 승인 2017.04.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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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푸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올해 10주년 맞아
파비오 비비아니 셰프와 배우 몰리 심즈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 마련된 데이코 모더니스트 파빌리온에서 모더니스트 콜렉션의 우수한 제품력을 활용해 디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9월 인수한 미국 주방가전 브랜드 ‘데이코’가 지난 20~2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최된 ‘페블비치 푸드&와인 페스티벌(PBFW)’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PBFW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미국 3대 푸드 페스티벌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반도에 위치한 페블비치 골프장의 절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다. 매년 100여명의 글로벌 정상급 셰프들과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을 포함해 8000여명 이상이 방문한다.

PBFW는 정상급 셰프들의 뛰어난 요리와 협업이 가능한 검증된 브랜드만이 스폰서로 채택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데이코는 이번 행사에서 ‘모더니스트 콜렉션’의 혁신적이고 차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 행사에 유일한 가전 브랜드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

모더니스트 콜렉션은 삼성전자와 데이코가 합작해 지난달 뉴욕에서 첫 공개한 빌트인 라인업으로 기존 럭셔리 키친 가전 대비 현대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래파이트 색상(진회색의 금속성 색상)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직관적인 디자인에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접목해 주방 가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데이코는 행사 기간 중 페블비치 행사장 내 별도의 전시·조리 공간인 ‘모더니스트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새로운 주방의 트렌드’라는 테마에 맞춰 모더니스트 콜렉션의 우수한 제품력을 활용한 다채로운 쿠킹 이벤트를 선보였다.

데이코의 공식 이벤트 디너에선 미국의TV 쿠킹쇼 ‘탑 셰프’ 출신인 파비오 비비아니 셰프가 배우 몰리 심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디너 행사를 진행해 페스티벌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얼음으로 만들어진 칵테일 바 공간에서 칵테일 쇼 ‘온 더 락스 위드 데이코’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기존 얼음보다 천천히 녹는 모더니스트 콜렉션 냉장고의 ‘칵테일 아이스’ 기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데이비드 니콜스 데이코 마케팅 담당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과 데이코의 전통과 명성이 결합된 모더니스트 콜렉션을 통해 올 한해 프리미엄 북미 주방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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