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금투협장배 야구대회' 개막…110경기 대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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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금투협장배 야구대회' 개막…110경기 대장정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7.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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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금투협 회장 개회사…선수대표 선서 등 행사 진행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22일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야구와 증권업은 닯은 점이 많으며 증권업도 야구의 확률 게임 같은 정신을 가져 일 성과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매일일보 제공.

[매일일보 김은지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2일 파주 익사이팅 챌린저스파크에서 제5회 야구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황영기 금투협회장 개회선언과 선수대표 선서, 회원사 대표 축하말씀 등으로 진행했다. 앞서 전자현악팀 공연과 어린이 야구놀이마당,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했다.

황 회장은 "영화 '머니볼'을 보면 야구와 증권업은 닮은 점이 많고 야구는 상당히 재미난 경기다"라며 "이번 야구대회를 통해 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금투협 직원들도 다 함께 꾸준히 일해 회사 명예와 개인 기쁨을 만끽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투협장배 야구대회는 25개 회원사 야구팀이 금융리그, 투자리그, 스타리그 등 3개 리그에 소속돼 22일부터 5개월간 110경기를 진행한다. 결승전 및 폐회식은 9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최윤호 교보증권, 한병웅 하나금융투자 선수대표가 선서했다. 사진=매일일보 제공.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대표는 "이날 야구선수들이 끝가지 완주해 우승을 다짐 해주길 바란다"며 "투수는 살살 공을 던져 참가선수가 다치지 말야야 한다"고 위트 있는 농담을 했다. 사진=매일일보 제공.
앞서 축하행사에서 여성 3인조 전자현악팀 '아이콘'이 공연을 했다. 마이클잭슨의 스무드크리미널, 베토벤바이러스, 캉캉, 여행을 떠나요 등 4곡이 구성됐다. 사진=매일일보 제공.
김종수 코람코자산신탁 대표는 "증권업은 야구게임 처럼 협력의 관계을 이어가고 즐거운 마음으로 이날 야구대회를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매일일보 제공.
개막식에서 미래에셋대우와 유안타증권이 우승기를 반납했다. 사진=매일일보 제공.
사진=매일일보 제공.

 

사진=매일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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