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정수 기자] 구미을 지역구에서 무소속으로 활동 하던 구미시의회 권기만, 강승수, 양진오, 한성희 시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장석춘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자유한국당 입당식을 가졌다.

구미을 지역에서 4명의 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오늘 무소속 시의회 의원 전원이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했다.

장석춘 국회의원은 “평소 같은 이념과 생각을 갖고 있었으나 지난해 선거로 흩어졌다가 오늘 뜻을 모아 자유한국당 당원으로써 지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통합과 화합으로 소통하며 국가와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과 낮은 자세로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로 임해주실 것을 당부한다” 라며 “자유한국당에 입당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입당한 권기만 의원은 “애초부터 보수 외길을 걸었고 삶도 보수라며 정치적으로 어수선한 현실을 화합의 장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승수 의원은 “정치적으로 다함께 같은 이념을 나누어서 감사하다” 며 “생활정치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양진오 의원은 “자유한국당 승리를 위해서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당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희 의원도 “복당기회를 주신데 감사하고 당원 한사람으로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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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jsl939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