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업소 민관합동 특별 점검, 행정·고발조치
[매일일보=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낙동강 수질오염 및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배출업소 민관합동 특별 점검을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으로 위반업체 3개소를 적발했으며 위반사항으로는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조업 3건, 폐수무단배출 1건, 방류수 수질기준초과 1건이다.
칠곡군은 이들 사업장에 대해 사용중지, 배출부과금 부과 등 행정 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했다.
칠곡군 권창오 환경관리과장은 “폐수무단배출 행위는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환경범죄행위인 만큼 어떠한 사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 며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반드시 적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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