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2017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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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2017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7.04.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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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간호대학은 21일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17학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사진=경상대학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간호대학(학장 구미옥)은 21일 칠암캠퍼스에서 ‘2017년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에는 이상경 총장,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 구미옥 간호대학장과 간호대학 교수, 간호대학 총동창회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경상대학교 간호학과 3학년 이지용 학생 등 75명이 나이팅게일 선서를 했으며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24일부터 8주간 경상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진주시보건소ㆍ보건진료소, 사천시보건소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우수한 교수진과 실습 장비 등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교육해 온 결과,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매년 100%의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고, 학생들이 원하는 기관에 우수한 성적으로 100% 취업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경상대 간호대학은 나이팅게일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1920년부터 수여해 오고 있는 간호사 최고 영예인 ‘나이팅게일 기장’을 1989년 이춘애 동문, 2003년 최징자 동문, 2005년 전정희 동문이 수상해 국내 최고의 간호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임을 전 세계에 입증해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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