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정규철)는 21일 남양주시청 부시장실에서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른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 따르면 발전기금은 NH농협카드 4종(남양주시 보조금카드, 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 희망장학카드, 남양주 장학마이홈러브카드)을 남양주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2016년 사용한 실적의 0.1~1%가 적립되어 모여진 것이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총 1억2400여만원이다. 남양주시 소외계층 지원 및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위 사업은 2001년부터 NH농협은행과 남양주시가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활성화를 위해 점증적인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제휴카드 협약에 따른 남양주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지금까지 약 13억 7500만원이 전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정규철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카드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더 나은 사회로 변화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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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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