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김해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칠산 참외를 현지에서 직접 수확해 보는 가족체험 행사가 5월 6일(토) 오전 10시30분부터 칠산참외 정보화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김해에서 생산되는 당도 높은 칠산 참외를 전국에널리 알려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잊혀져 가는 우리의 농촌을 가족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녀를 동반할 수 있는 6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체험행사에는 참외따기 체험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 부침개 부치기, 모종심기(가지, 고추, 토마토 등) 체험, 제기차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칠산참외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4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가구당 50,000원의 체험비를 부담하여 각종 체험행사 참여와 10kg의 참외를 수확해 갈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칠산참외 정보화마을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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